NAM JUNE PAIK: MAN ON THE ELECTRONIC SUPERHIGHWAY

NAM JUNE PAIK: 

MAN ON THE ELECTRONIC SUPERHIGHWAY 

Documentary I USA, Korea I Feature I 2022


Director I Amanda Najung Kim

Producer I Heejung Oh, David Koh


The film follows the life and work of the father of video art Nam June Paik, 

who transcended his time and saw our futures. Through his art, he envisioned the ways in which video and technological innovations would alter our lives. Through recovered footage of his early to late video works, prophetic writings, unfinished sketches, and exclusive interviews with his closest friends, family, and young video artists inspired by him, this documentary paints an intimate portrait of a man who defied the odds as a

minority artist in a mostly white art world and as a pioneer in a new medium that most people dismissed. He pursued a singular vision until his death that would affect all of us in the future.


2019 IDFA Forum

2021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백남준: 전자 초고속도로 위의 예술가

다큐멘터리 I 미국, 한국 I 장편 I 2022


감독 I 아만다 나정 김

프로듀서 I 오희정, 데이비드 고



시대를 앞서 간 아티스트 백남준. 그의 행보에는 늘 적잖은 이슈가 따라다녔다. 그가 벌였던 각종 퍼포먼스는 ‘해프닝’으로 여겨졌고,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 보다는 별난 예술인의  기괴한 행동에 관심을 가졌다. 파격적인 퍼포먼스, 난해한 소재에 대해 평단과 대중은 아리송한 태도로 일관하며 ‘예술계의 이단아’로 치부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은 난해하기만 한, 어느 예술가의 돌발행동과 괴짜적 발상에 불과한 것이었을까? 당대가 미처 해석하지 못했던 선구자는 아니었을까?


<백남준: 전자 초고속도로 위의 예술가>는 지금까지 이슈와 가십에 가려져 있던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그가 창시한 비디오 아트의 여러 작품을 통해 당시 백남준이 예견했던 다가올 미래의 세계상과 작품 속에 담긴 그의 넓은 철학적 지평을 탐색하고자 한다.


2019 IDFA Forum

2021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HANA KOREA

HANA KOREA

Fiction I Korea, Denmark I Feature I 2023


Director I Frederik Sølberg

Producer I Heejung Oh, Sara Stockmann


HANA KOREA follows Hyojin, a young North Korean refugee in her transition to becoming a free and independent woman in South Korea. To win her freedom she has made the biggest sacrifices. 

Was it worth it? Can Hyorin let go of her past?

HANA KOREA is about running the highest risk and making the biggest sacrifice in the pursuit of happiness. It is a character driven story about the transformation from being an oppressed citizen in a dictatorship to becoming an individual seeking to find freedom in a hyper modern capitalist society. Does a liberal actually make you free?


2020 CPH:DOX Forum - Best Pitch (Eurimage Co-Production Award)

2020 DMZ Docs Production Fund

2022 Berlin Talents Project Market

하나코리아

픽션 I 한국, 덴마크 I 장편 I 2023


감독 I 프레드릭 솔베르

프로듀서 I 오희정, 사라 스톡만

 

<하나 코리아>는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고 엄청난 희생을 치러낸 탈북자 효진에 대한 이야기이다. 북한 독재 정권의 감시와 억압 속에 살아온 효진은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스로 자유를 찾아가는 한 개인으로서의 삶에 적응해야 한다. 영화는 효진의 목소리를 따라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강도 높은 국정원의 조사 과정을 거친 후, 하나원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교육을 받는, 자신의 새로운 국가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나가는 과정을 픽션 스타일로 보여준다. 높은 자살률, 고도의 경쟁을 감내해야 하는 스트레스 사회이지만, 한편으로 전통과 지위를 중시하는 보수적이며 빈부격차가 극심한 이 모순 가득한 도시에서 효진은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같은 언어를 쓰는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사회적 개념과 체제 속에서 살아온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 적응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그리고 자유주의 국가에서 살아간다는 우리는 실제로 자유로운가?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잖아요”라고 웃어보이는 효진에게 우리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효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당연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의 역설을 들여다본다.


2020 CPH:DOX Forum - Best Pitch (Eurimage Co-Production Award)

2020 DMZ Docs Production Fund

2022 Berlin Talents Project Market


GROUNDING

GROUNDING

Documentary I Korea I 80' I 2022 


Director I Minji Ma

Producer I Heejung Oh


After the wave of #MeToo movement stories from various circles, did sexual violence survivors return to their normal lives? Finding the new ‘normal’ is now in the hands of those individuals. Even though the cases were closed, their memories always take them back to the past. Blighted by violence, their bodies stiffen up even with little touches. From getting out of bed, taking a shower to leaving the house, everyday is a battle with themselves.


While many survivors feel their body still remain in the past, dance therapists, choreographers and feminist activists have gathered and plan a movement workshop for trauma recovery. They feel their fingertips again and they move their toes. They re-experience inhaling and exhaling in a safe place. To survive this moment, they move together, and they prepare themselves for a return to daily lives.


2020 DMZ Development Fund

착지연습

다큐멘터리 I 한국 I 80' I 2022


감독 I 마민지

프로듀서 I 오희정

 

#00계_내_성폭력과 미투의 물결이 지나간 이후,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갔을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은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았다.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기억은 과거로 돌아가고, 폭력을 간직한 몸은 작은 자극에도 굳어버린다. 매일 침대에서 일어나 씻고 집 밖을 나서는 과정 하나하나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과거에 머물러있는 몸의 시간을 움직이기 위해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과 무용치료사, 안무가, 여성주의 활동가들이 모였다. 그리고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움직임 워크숍을 기획한다. 잊고 있던 손가락 끝의 감각을 느끼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린다. 안전한 공간에서 숨을 들이켜고 내뱉는 과정을 다시 경험한다. 지금의 시간을 살아내기 위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연습을 시작한다.


2020 DMZ Development Fund


PIRATED FUTURE

PIRATED FUTURE

Documentary I Korea, Ukraine I Feature I 2023


Director I Eugene Jung

Producer I Sarah Kang, Maksym Nakonechnyi, Eugene Rachkovsky

 

We, who longed for dystopian images, entered the reality of the pandemic. In the flood of images, it seems meaningless to distinguish what is real and what is virtual. Standing on the blurred line between images and reality, we turn to images to find a clue for the future. 


2021 DOK Leipzig Co-Pro Market

2021 DMZ Production Pitch - MovieBloc Award, AIDC Award, Doc Edge Award, Excellent Project


해적판 미래

다큐멘터리 I 한국, 우크라이나 I 장편 I 2023


감독 I 정유진

프로듀서 I 강사라, 막심 나코네치니, 유진 라츠코브스키


미디어속의 재난 이미지와 현실의 재난은 서로를 복제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지금 인류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현실인지 구별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해적판 미래>는 뒤엉킨 경계의 틈새에서 무뎌진 현실감각을 일깨우며 미래의 단서를 찾는 여정을 제시한다.


2021 DOK Leipzig Co-Pro Market

2021 DMZ Production Pitch - MovieBloc Award, AIDC Award, Doc Edge Award, Excellent Project



SECTOR QUICKSAND

SECTOR QUICKSAND

Hybrid I Korea, India I Feature I 2023


Director I Abhay Kumar

Producer I Heejung Oh

 

In a city of straight lines, what happens when a curve is introduced?


Chandigarh stands as an anomaly amongst the chaotic Indian landscape. Designed by Le Corbusier in 1964 as a utopian vision of what modern independent India could be, his obsession with straight lines and ‘form follows function’ is evident in the urban design of the city.


In 2020, the director visits his parents in his hometown of Chandigarh trying to resolve an ongoing disagreement over his life choices. Over this time spent at home where moments of gentle affection seem to be punctuated by a total communication breakdown, the filmmaker starts to suspect that the city might have a more insidious role to play in this unravelling situation. As he spends time within the grid of the house, the larger grid structures around him start becoming apparent. Could it be possible that the design of this city suppresses individuality, which threatens its ideal of order and coherence?


The film plays out in a dystopian setting where the will of an individual is set against the collective will of the city itself - the city as a breathing organism, made of clean lines, geometric angles demanding submission to its will, and the individual trying to come to terms with the cost of going against it.

 


2021 IDFA Forum

섹터 퀵샌드

하이브리드 I 한국, 인도 I 장편 I 2023


감독 I 압헤이 쿠마르

프로듀서 I 오희정

 

직선으로만 이뤄진 도시에, 곡선이 등장한다. 이 둘은 공존할 수 있을까? 


찬디가르는 ‘혼돈‘이라는 인도의 대표적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964년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이 도시는 현대적이며 독립적인 인도의 유토피아적 비전을 담은 곳이다. 도시 곳곳에 직선에 대한 르 코르뷔지에의 집착과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감독은 고향 찬디가르에 방문한다. 이곳에서 부모님과의 깊은 긴장관계를 해결하려 하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애정과 동시에 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현상을 경험한다. 이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감독은 도시의 디자인이 거주자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한다. 
47개의 지구(Sector)를 구성하는 직선 형태의 그리드(Grid)로 구성된 찬디가르, 도시는 ‘질서‘와 ‘일관성’이라는 이상을 요구하고, 그 안에서 거주자의 개별성은 무시된다. 


영화는 마치 디스토피아적 전개 방식을 택한다. 한 개인의 소망이 도시가 가진 집단의 소망과 상충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깔끔한 선과 기하학적 각으로 구성된 도시는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자신이 염원하는 것에 개인이 굴복하길 요구한다. 반면 감독은 이 요구에 역행하는 대가를 인지하고 갈등하기 시작한다.



2021 IDFA Forum



THE ROOM

THE ROOM

Fiction I Korea, India, Netherlands I Short I 2022


Director I Abhay Kumar

Producer I Heejung Oh, Abhay Kumar

 

Six people are detained and are being interrogated one by one, by a voice off camera. The detainees are all from different ethnic minorities. They are asked about THE ROOM. Along with the interrogation, the dance party at THE ROOM is shown. Switching between THE ROOM and the interrogation, the secret of THE ROOM and the detainees are slowly revealed.  


더 룸

픽션 I 한국, 인도, 네덜란드 I Short I 2022


감독 I 압헤이 쿠마르

프로듀서 I 오희정, 압헤이 쿠마르

 

구금된 여섯 명의 사람들이 한 명씩 카메라 밖 목소리에게 취조 당한다. 그들은 모두 다른 배경의 소수 인종이다. 목소리는 '더 룸'에 대해 묻는다. 취조 과정과 '더 룸'에서 춤추는 이들의 모습이 번갈아 보여지며 '더 룸'과 여섯 명의 비밀이 밝혀진다.



ELDER SON

ELDER SON

Fiction I Korea, Argentina I Feature I 2024


Director I Cecilia Kang

Producer I Sarah Kang, Juan Pablo Miller

 

An emotional cartography based on a family’s migration from post- war South Korea to Argentina. They break traditions to go against what is expected of them, delineating unexplored paths through painful acts of freedom.


장손

픽션 I 한국, 아르헨티나 I 장편 I 2024


감독 I 세실리아 강

프로듀서 I 강사라, 후안 파블로 밀러

 

<장손>은 전쟁 후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고정관념과 맞서 싸우기 위해 전통을 깨는 이들을 통해 영화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고통스럽지만 자유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린다.